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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실손보험금 간편청구시스템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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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30, 2019, 16:10:34

보험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빠르고 간단하게 마무리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은 ‘NH 8282 실손의료비 전자청구 시스템’이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전송하면 보험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간단하게 처리된다. 농협생명은 금융 소비자의 편익 증대와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돼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시스템 개발에 기여해 상을 받은 송원주 농협생명 고객서비스팀장은 “국민 대부분이 가입할 정도로 실손보험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나, 소액보험금 청구를 포기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간편청구 시스템 도입에 열정을 쏟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는 “고객을 위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직원들의 진심 어린 노력이 뜻깊은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 품질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NH 8282 실손의료비 전자청구 시스템은 신촌·강남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서울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전국 20개 주요 병원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농협생명은 올해 안에 30여개 병원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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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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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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