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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렌탈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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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4, 2019, 06:11:00

색상·소재 선택해 맞춤형 디자인 구성..빌트인시에도 ‘냉툭튀’ 방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천편일률적인 백색가전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어 실내장식과 어울리는 냉장고를 렌탈 서비스로 만날 수 있습니다.

 

렌탈의신은 13일 삼성전자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를 렌탈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주거공간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8가지 제품 타입과 9가지 색상 패널을 조합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레드, 옐로우, 그레이 등 색상부터 전면 소재까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기존 소재인 메탈과 유리 질감 외에 공간과 주방 인테리어에 맞춰 광택 유무를 고를 수 있습니다. 빌트인형으로도 냉장고가 설치된 주방가구보다 툭 튀어나오거나 좌우로 여백이 남는 등 공간과 어울리지 않을 염려도 없습니다.

 

브랜드 종합 공식 렌탈몰 렌탈의신은 대형가전/고가가전에도 렌탈서비스를 도입해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를 포함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 제품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냉장고, TV, 세탁기 등 국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렌탈의신에서는 렌탈 계약 고객에게 각종 할인과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렌탈의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 브랜드 렌탈 제품 상담과 사은품에 관한 문의는 렌탈의신 홈페이지나 대표번호, 카카오톡, 네이버톡톡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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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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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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