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 美 경기 낙관론에 하루만에 상승…‘네이버’ 14%↑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미국 경기 낙관 발언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마쳤습니다. 이날 네이버는 야후재팬과 자회사인 라인이 경영 통합을 위해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했습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8포인트(0.79%)가 오른 2139.2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 하락전환하기도 했으나 재차 상승했습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전날 뉴욕증시 하락요인이었던 무역분쟁 불확실성에 대해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과 협상을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언급한 점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며 “다만 중국의 10월 실물 경제지표가 크게 위축되자 경기 둔화 이슈가 부각되며 지수가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화는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수급적으로는 기관이 2271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 2090억원, 63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사들은 대체로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NAVER는 14% 가까이 오르며 강세였고 셀트리온도 3% 이상 올랐습니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모비스, LG화학 등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대로 삼성전자우는 홀로 파란불을 켰습니다. SK하이닉스와 현대차는 보합으로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도 상승 우위 흐름이었습니다. 특히 서비스업은 3% 이상 올랐고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등은 2% 이상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이밖에 의약품, 유통업 등은 1% 이상 상승세를 보이며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섬유의복, 건설업, 은행 등은 1% 이상 내림세였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5억 1590만주, 거래대금은 6조 322억원 가량을 기록했습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414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22종목이 하락했습니다. 보합에 머무른 종목은 67개였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1.46포인트(0.22%)가 올라 663.31을 기록했습니다.

이미지ㅣ인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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