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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치약·칫솔로 구성된 ‘효(孝) 박스’ 1000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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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05, 2019, 16:12:30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통해 전국 필요 기관에 기부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연말을 맞아 ‘효(孝) 박스’ 1000개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습니다. 해당 ‘효 박스’는 올해 하반기 동안 펼쳐진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것입니다.

 

지난 3일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하수현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부장, 동국제약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현미 센터장은 “생활필수품들로 구성된 효 박스는 노년기 구강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며 “매년 뜻 깊은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동국제약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독거 어르신들의 잇몸 건강을 위해 치약·칫솔 등이 담긴 ‘효 박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전국의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편, 동국제약에 따르면 ‘효 박스’는 연중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전개하며 적립됐습니다.

 

예컨대 10월의 ‘센시아와 함께 걷는 다리건강 워킹 페스티벌’, 11월의 ‘스마일 런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온도계 모양의 보드에 사랑의 스티커를 붙여 효 박스를 적립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여기에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인사돌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독거 어르신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해 참여하는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돼 온·오프라인을 통합해 총 1000개의 효 박스가 적립됐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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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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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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