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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DRAM 가격 반등 시작으로 내년 호실적 전망…목표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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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0, 2019, 08:12:49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DB금융투자는 20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DDR4 중심으로 DRAM 가격 반등이 시작된 가운데 내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SK하이닉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전년보다 11.4% 오른 30조 1000억원, 135% 상승한 6조 9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 연구원은 “최근 무역분쟁 완화 이벤트와 함께 고부가가치 DDR4 중심으로 DRAM 가격 반등이 시작됐다”며 “최근 서버 중심의 DRAM 수요 증가가 PC와 모바일향 DRAM 우려감을 해소시키면서 DRAM 가격 반등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4분기 NAND 상승지속과 DRAM 가격 하락폭 축소를 기점으로 연말 메모리 재고 축소에 따른 실적 정상화가 중장기로 지속될 전망”이라며 “역사적으로 메모리 업황 턴어라운드 진입 땐 주가 사승 기간은 길고 수준은 높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순수 메모리 반도체 회사로서 메모리 업황 개선 시기에 주가 레버리지가 존재한다”며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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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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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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