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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참치, ‘펭수’와 콜라보 성사...26일 밤 8시 유튜브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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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6, 2019, 09:12:05

‘자이언트 펭TV’ 영상을 시작으로 TV광고, 신제품, 굿즈,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예정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동원참치와 슈스(슈퍼스타) ‘펭수’가 만났습니다.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국가대표 참치캔 ‘동원참치’와 올해 최고의 스타 ‘펭수’의 콜라보레이션이 마침내 성사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동원참치와 펭수의 콜라보는 오늘(26일) 오후 8시 자이언트 펭TV 영상 공개로 시작됩니다. 이후 ▲TV 광고 ▲신제품 ▲굿즈 등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BS 연습생 신분인 ‘펭수’는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으로, 현재 채널 구독자 수만 151만명에 이르는 대세 유튜버 입니다. 최근 각종 방송과 라디오 출연은 물론, 광고·패션계까지 종횡무진하며 압도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남극에서 온 펭귄’인 펭수는 참치 마니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펭수는 지난 9월 동원참치 CF를 패러디한 헌정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바 있고, 펭수의 팬덤인 ‘펭클럽’도 ‘펭수야 참치길만 걷자’라는 문장을 대표적인 응원 문구로 사용하곤 합니다.

 

동원F&B 관계자는 “펭수가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기 시작하면서 동원참치와 펭수의 콜라보를 촉구하는 펭클럽의 문의가 쇄도했다”며 “펭수에게 제대로 된 ‘동원참치길’을 만들어주기 위해 꼼꼼하게 콜라보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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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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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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