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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 테라스 상가’...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상업시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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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7, 2019, 13:12:55

바다 조망권 갖춘 상가, 희소가치 높고 유동인구 확보 용이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상업시설을 분양 중입니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전면 상업시설의 경우, 전체 오션뷰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2층 매장은 테라스가 비치된 상가가 있어 야외에서 탁 트인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다른 상가와의 차별성을 갖췄다는 평입니다.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보니 태종대, 흰여울마을 등 영도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사업지 인근의 호텔 방문객 등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합니다.

 

또한 푸르지오 브랜드 상업시설로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를 상업시설에 반영했습니다. 편리한 내부 시설구조로 시공해 접근성이나 내부동선이 다른 상업시설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분양가 거품을 제거한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분양자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상업시설의 빠른 정착을 위해 임대수익보장제를 진행합니다. 2년 동안 수분양자는 사업시행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확정수익(연 5%)을 지급받습니다. 3년차가 되면 임차인과 직접 임대차 계약을 맺게 되고, 2년 동안 임대대행사의 임대 케어서비스를 통해 상가를 활성화하게 됩니다.

 

임대 케어 서비스의 경우 임대 전문가로 구성된 임대대행사가 상가의 MD 구성 및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상가 유치와 준공 후 운영관리까지 맡게 됩니다. 수분양자가 직접 임차인을 찾아야 하는 수고도 덜고, 상가 전체적으로 다양한 MD 구성이 가능해 상권 형성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 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혁신도시 근무자들과 한국해양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의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파트 846가구 및 263개 호실의 호텔 고정수요가 확보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습니다.

 

단지와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영도구 일대는 개발호재도 풍부합니다. 부산시는 올해 4월 태종대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4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태종대권 종합관광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하면 상업시설 상담도 가능하다. 입점예정일은 2022년 4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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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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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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