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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 협력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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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7, 2019, 18:06:09

인재개발 분야의 인적·정보 등 교류를 통한 HRD 역량 강화 목적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 건강보험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이 인재개발 협력 위해 손을 잡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7일 11시 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인재개발 분야의 인적·정보 등 교류를 통한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4대 사회보험 업무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의 교육기획·운영 인적자원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장수목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장과 박동하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장은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기획·운영 자문역할 수행 ▲우수 사내교수인력의 상호 강의지원 및 협력 ▲교육자료 공유·활용 등이다. 이를 통해 두 공단은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료 활성화로 ‘국민에게 봉사하고 신뢰받는 전문인재 양성’의 시너지를 창출해 대국민 사회보험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우수 교육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 인력을 공동 활용하는 등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일터에 가치를 부여하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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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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