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주방 가전으로 확산됐습니다.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는 오는 21일 NS홈쇼핑 방송을 통해 주방 전용 후드 제품을 판매합니다.
최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관측 이래 사상 최고치에 육박하거나 평소의 10배 이상으로 치솟은 지역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코로나 19가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어 유해환경으로부터 나를 지키려는 등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방 전용 후드 제품이 뜨고 있는데요. 한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후드 생산이 정상적으로 안되고 있어 시중에서 후드 구하기도 힘들어 졌고, 일부 유통 업체는 사재기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방 후드의 필요성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기도 합니다. 2019년 국토교통부가 발간한 ‘공공주택 환기설비 매뉴얼’에 따르면 주방은 조리 시 유해가스와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방에서의 유해가스와 미세먼지를 밖으로 배출하는 후드 사용을 통한 환기를 권고한다고 표기돼 있습니다.
파세코는 성능 좋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후드를 더 많은 소비자가 만나볼 수 있도록 좋은 품질의 후드를 홈쇼핑에서 선보입니다.
파세코의 알파후드는 AI 기능 ‘자동환기센서’가 탑재돼 있어 일정치 이상의 유해공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후드의 환기 팬을 작동합니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로도 활용 가능한데요. 필터는 내구성이 높은 알루미늄을 적용해 화재 위험이 없고 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세코 관계자는 “미세먼지 시즌이 되어 주방 환기/살균/청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후드 교체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라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월 중순부터 일반 대리점 유통망으로 공급되는 후드 재고가 빠르게 소진돼 이번 홈쇼핑 특별편성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파세코는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없는 파세코 알파후드(PHD-S623LH(A), PHD-ME673LH(A))를 오는 21일 오전 11시25분부터 70분간 NS홈쇼핑 ‘파세코 후드 긴급 판매 방송’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