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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셀프 보장분석’ 이용자 하루 평균 8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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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30, 2020, 10:03:41

앱에서 제공하는 보험분석서비스..2030세대가 42.9%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삼성화재의 ‘셀프 보장분석’ 서비스 이용자가 하루 평균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월에만 약 1만 6000명이 서비스를 찾았습니다. 셀프 보장분석은 삼성화재 애플리케이션 내에 있는 보험 분석서비스입니다.

 

30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출시 100일을 맞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42.9%는 3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택트 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세대의 선호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자신, 가족, 집, 자동차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해 고객의 준비 수준을 항목에 따라 적절, 보통, 필요 3단계로 보여줍니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별로 고객이 가입한 담보와 가입금액을 비교해 5점 만점의 점수로 보여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셀프 보장분석 결과에 대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홈페이지 무료 상담신청을 통해 삼성화재 RC(보험설계사)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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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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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2025.06.18 16:14: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인 즈베즈다를 상대로 일방적인 선박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LNG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일방적으로 해당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반환을 주장했다"며 "삼성중공업은 같은해 7월 싱가폴 중재 법원에 즈베즈다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하는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계약 이행 및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해 삼성중공업은 자사 권리 보호를 위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선수금 8억달러를 유보하는 한편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임을 즈베즈다에 통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의 위법한 계약해지가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중재를 통해 일방적 계약취소의 위법성을 밝히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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