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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주계약 보장 늘린 ‘실속있어좋은 GI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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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1, 2020, 10:04:54

주계약 보장 질환 8개→18개로 확대
질환 진단 시 가입금액 80% 선지급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한화생명이 주계약 보장을 확대한 ‘한화생명 실속있어좋은 GI보험’을 선보였다.

 

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보험은 주계약 보장을 기존 8개에서 18개 질환으로 늘렸다. 특히 해당 질환 진단 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80%를 선지급, 치료와 간병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20%는 사망 이후 유가족에게 지급된다.

 

또 이 상품은 질병으로 인한 장해까지 보장하는 ‘질병후유장해특약’도 들어 있다. 특약에 가입하면 장해분류표에 따라 눈, 코, 입, 귀, 팔, 다리, 척추 등 13개 신체 부위에 대해 모두 94개의 장해를 보장한다.

 

아울러 여성 질환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여성암보장특약’은 유방암과 여성생식기암 진단비,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유방재건술 관련 수술비를 보장한다.

 

발병빈도가 높은 갑상선암에 대한 입원·통원비 지원도 늘린다. 입원비는 기존 2만원에서 5만원으로, 통원비는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했다.

 

이 보험은 30% 해지환급금일부형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일정 기간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 보험은 폭넓은 질병보장은 물론 고령화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장해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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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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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2025.06.18 16:14: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인 즈베즈다를 상대로 일방적인 선박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LNG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일방적으로 해당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반환을 주장했다"며 "삼성중공업은 같은해 7월 싱가폴 중재 법원에 즈베즈다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하는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계약 이행 및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해 삼성중공업은 자사 권리 보호를 위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선수금 8억달러를 유보하는 한편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임을 즈베즈다에 통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의 위법한 계약해지가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중재를 통해 일방적 계약취소의 위법성을 밝히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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