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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1Q 영업익 컨센서스 상회 예상...‘매수’-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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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7, 2020, 07:04:50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메리츠종금증권은 7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아이폰의 신규 아이패드 출시 등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주민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당사의 1분기 영업익은 1362억원으로 컨센서스(585억원)을 132%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달러 강세,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대당 매출액 증가, 아이폰SE2 초도 생산 효과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주 연구원은 “특히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실적 추정이 컨센서스와의 괴리를 만든 가장 큰 이유”라며 “애플에게 상반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이나 올해만큼은 중저가 모델인 아이폰SE2와 신규 아이패드 제품을 통해 비수기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LG이노텍은 2020년 기준 PBR 1.1배에 머물고 있어 적극적인 매수 대응을 권고한다”며 “주가만 빠졌을 분 실적은 오히려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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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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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연내 IT에 300억 추가 투자…거래 안정성 대폭 강화

키움증권, 연내 IT에 300억 추가 투자…거래 안정성 대폭 강화

2025.09.04 10:15:5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이 주식 거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섭니다. 지난 4월 발생한 주문 지연 재발을 방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키움증권은 IT 투자 확대·IT 인력 및 조직 강화·IT 컨설팅 진행·정보 보안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 ‘IT 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IT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매년 지출하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전산 비용과는 별개로, 주문 지연 재발 방지를 위한 즉시 개선사항 조치에 사용됩니다.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정화 전략도 마련해 IT 인프라 검증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합니다. 실제 시스템 운영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 새로 개발된 기능 등을 테스트하는 검증계를 고도화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의 품질, 안정성,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IT 인력과 조직 강화를 위해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해 조치하는 IT 내부통제 전담 조직과 성능분석·검증 체계 상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합니다. 또 IT내부통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자체 IT 인력을 충원해 높은 품질의 프로그램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고객 및 주문량 증가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新)원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원장 시스템은 금융기관이 고객의 계좌, 거래 내역 등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키움증권은 이를 통해 급격한 사용량 증가에도 유연한 대응으로 거래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투자를 앞두고 외부 전문 기관의 컨설팅도 진행합니다. 이달 말까지 시스템 품질, 정보보안 등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와 이행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고객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하고 외부 침해시도 조기 탐지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보안관제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규모 IT 투자로 시스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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