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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관왕...영상통화앱·OTT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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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9, 2020, 18:04:12

문화서비스 분야 OTT서비스 부문 대상 ‘시즌’
생활서비스 분야 이동통신 부문 대상 ‘나를’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KT가 개발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과 영상통화 앱(응용 프로그램) ‘나를(narle)’이 국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9일 KT에 따르면 시즌과 나를은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각각 문화서비스 분야와 생활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해당 시상식은 디지틀조선일보 주최로 매년 모바일 기반 문화서비스, 생활서비스 등 11개 분야에서 서비스를 발굴해 상을 전달합니다.

 

시즌은 문화서비스 분야 OTT서비스 부문 대상을 탔습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으로 사용자 상황이나 기분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고 영상과 음악을 앱 하나로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상파와 종편 4개사, 케이블 방송 콘텐츠를 모두 제공합니다. 실시간 채널 210여 개와 다시 보기 24만 여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출연자와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콘텐츠도 방송합니다.

 

나를은 생활서비스 분야 이동통신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최대 8명까지 동시에 영상통화를 할 수 있으며 3차원 아바타와 증강현실(AR) 이모티콘 꾸미기 등 재미요소를 갖췄습니다.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주목도가 높아졌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KT는 오는 6월 30일까지 나를 영상통화를 이용할 때 데이터 요금을 받지 않는 ‘데이터 프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즌에서도 지난 3월부터 보도전문채널과 종합편성채널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면 데이터 요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김훈배 KT 커스터머부문신사업본부장 전무는 “시즌과 나를이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일상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서비스로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KT 서비스를 통해 더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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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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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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