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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올해 실적 고성장세 전망...‘매수’-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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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1, 2020, 08:05:28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SK증권은 21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올해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에 따라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 동기보다 61.9% 오른 3569억원, 493.6% 오른 558억원을 기록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실적 성장의 원인은 지난해 4분기와 동일하게 수익성이 높은 미국향 의약품의 비중확대 덕분”이라며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의 원인은 4분기 미국 트룩시마, 올해 1분기 미국 허쥬마 론칭에 따른 신규 매출 발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별 올 1분기 영업익 증가율은 유럽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45% 증가했고 북미와 기타는 각 48%, 7%”라며 “이번 분기에 처음으로 북미향이 유럽향을 넘어서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 트룩시마, 허쥬마 론칭 외에도 인플렉트라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유나이티드헬스케어(UHC)등록 이후 꾸준한 처방액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유럽 램시마SC는 6월 또는 7월중으로 전체 적응증에 대한 허가가 완료되면서 실적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 전년보다 63.8% 증가한 1조 8037억원, 227.4% 급증한 2711억원을 전망한다”며 “2018년 바이오시밀러 경쟁심화에 따른 램시마IV 가격하락으로 실적이 부진했으나 2019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하고 올해에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고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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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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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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