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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튤립해운대 호텔 & 스위트 오픈 1주년 감사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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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2, 2020, 11:06:33

룰렛돌리기·포토존 등 다양하게 준비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골든튤립해운대 호텔 & 스위트가 오픈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12일 골든튤립해운대 호텔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객실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룰렛 돌리기 이벤트와 포토존 등이 마련됐습니다. 룰렛에는 ▲100% 당첨이 가능한 지역맛집 식사권▲아쿠아리움 할인권▲마사지 이용권 ▲뷰티샵 이용권 ▲객실 무료업그레이드 쿠폰 ▲무선충전 마우스패드 ▲간식 ▲무료 주차권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호텔의 시그니처 공간인 잉글리쉬 가든에는 대형 인스타그램 POP가 설치돼 실내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설영 총지배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진 요즘 시원한 실내에서 즐기는 자연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텔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호텔은 개장 이후 소상공인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이번 1주년 행사에도 맛집 식사권, 아쿠아리움 할인권, 뷰티샵 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준비해 해운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습니다.

 

이 호텔 527개 객실은 조리가 가능한 주방시설과 의류 살균소독이 가능한 LG 트롬 스타일러,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세탁기, 전자레인지, 인덕션, 비데, 초고속 인터넷 등이 구비된 4성급 레지던스 호텔입니다.

 

한편, 골든튤립해운대 호텔&스위트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주기적인 객실소독과 방역은 물론,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의 안전수칙을 이행하고 체크인 전 고객의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 등의 절차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골든튤립해운대 1주년 감사이벤트 패키지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호텔 예약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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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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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공존하는 상법 개정안…세부 조항에 따라 수혜 영역 확대

명암 공존하는 상법 개정안…세부 조항에 따라 수혜 영역 확대

2025.06.15 10:07:18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보다 강화된 새 상법 개정안 통과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 등으로 국회 본회의 일정이 연기되었지만 상법 개정안 처리는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강하게 주장한 핵심 공약인 만큼 통과는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강합니다. 특히, 새 상법 개정안을 두고 기업 경영권 방어와 같은 예상되는 리스크도 있지만 시장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추가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불어 세부 조항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수혜 영역도 보다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 개최를 통해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새 원내대표 선출 이후 야당인 국민의힘과 협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새 개정안 처리는 15일 이후로 밀리게 됐지만 이미 170석의 과반 의석을 보유한 여당이 주도하고 있는만큼 사실 상 통과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13일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국내 주식시장 제도 개선과 상법 개정안 입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안이 재발의되면 대통령의 신속한 재가를 전제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통과부터 최종 법안 통과까지 최소 16일로 단축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입법 과정은 이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상법 개정안은 지난 4월17일 재표결에 붙여져 가결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충족하지 못해 자동 폐기됐습니다. 이후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보다 강화된 상법 개정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사 충실 의무를 회사는 물론 주주에게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은 물론 분리 선출 감사위원을 한 명에서 두 명 이상으로 늘리고 이들 전원에게 '3% 룰'을 적용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시행 역시 공포 즉시하기로 하는 등 과거 안보다 강력해 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새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영권 방어와 같은 리스크 대응 비용으로 기업 장기 성장동력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새 개정안 통과 기대감에 최근 대형 지주사를 포함해 증권사 등 금융업 관련주들의 기업가치가 크게 오른 가운데 수혜 영역이 추가적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김종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확대 시 중소형 지주사도 대형 지주사에 후행해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선진국(G5 국가) 이사 충실의무 관련 법령에는 모두 판례를 기준으로 이사가 회사에 충실할 의무를 부담한다고 규정한다"며 "특히 이번 신정부의 상법 개정은 한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재평가로 이어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구조적 변화와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을 가속화시킬 전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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