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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23개 단지 1만2564가구 분양...서울 래미안 엘리니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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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20, 2020, 06:06:00

견본주택 16개 사업장 개관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6월 넷째 주는 전국 23개 단지서 총 1만2564가구(일반분양 9444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22일(월) 서울 종로구 구기동 ‘쌍용더플래티넘종로구 기동’(도시형생활주택) 등 5곳 ▲23일(화)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인천부평우미린’(1순위) 등 11곳 ▲24일(수)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제일풍경채’(오피스텔) 등 2곳 ▲25일(목)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1순위) 등 1곳 ▲26일(금) 대구 달서구 죽전동 ‘죽전역시티프라디움’(오피스텔) 등 3곳 ▲27일(토) 대구 달서구 진천동 ‘월배라온프라이빗디엘’(오피스텔) 등 1곳 순입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푸르지오써밋’,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신도시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 울산 중구 성남동 ‘울산태화강아이파크(오피스텔)’ 등 16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입니다.

 

6월 넷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23일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753-9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공급하는 ‘래미안엘리니티’의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 동, 총 104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1~121㎡인 475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단지는 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신설동역과 1호선 제기동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입이 수월합니다. 교육시설은 대광초, 성일중, 대광고, 고려대, 성신여대 등이 있습니다.

 

 

23일 롯데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부암 1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백양산롯데캐슬골드센트럴’의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2195가구(일반분양 1442가구)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부산 서면상권과 가깝고 서면지하상가 등 번화가와 롯데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 및 재래시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시설은 동평초, 개성고, 경원고, 부산국제고, 한국과학영재학교 등이 있습니다.

 

 

24일 제일건설㈜은 위례신도시 일반상업 용지 7블록에 조성하는 ‘위례신도시제일풍경채’의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3개 동, 전용면적 70~77㎡, 총 250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됩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가깝고,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과 위례트램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도보거리에 위례1초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트랜짓몰 및 송파권역 학원가와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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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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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혁신 주도 경제 성장 이론 정립’ 경제학자 3인 공동 수상

노벨경제학상 ‘혁신 주도 경제 성장 이론 정립’ 경제학자 3인 공동 수상

2025.10.13 20:46: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 노벨경제학상은 '혁신 주도 경제 성장'을 연구한 교수 3인이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네덜란드 출신의 조엘 모키어(79)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프랑스 출신의 필리프 아기옹(69) 콜레주 드 프랑스·INSEAD 영국 런던정치경제대 교수, 캐나다 출신의 피터 하윗(79) 미 브라운대 교수 등 3인을 202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왕립과학원은 "지난 2세기 동안 세계는 역사상 처음으로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뤘고,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번영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올해 경제학상 수상자들은 혁신이 어떻게 더 큰 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지 설명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왕립과학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당연하게 여길 수 없다는 것을 수상자들이 일깨워 줬다"며 "인류 역사의 대부분 동안 성장이 아닌 경제 침체가 일반적이었기에 그들의 연구는 우리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인지하고 이에 대응해야 함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왕립과학원은 모키르 교수가 지속 가능한 성장이 새로운 표준이 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역사적 자료를 활용 "기술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제 조건을 파악한 것"을 수상 이유 꼽으며 모키르 교수를 수상자 중 가장 앞서 평가했습니다. 왕립과학원은 올해 노벨경제학상 상금의 절반을 모키르 교수가 받고 나머지 아기옹 교수와 호윗 교수는 각각 4분의1씩 받게 됩니다. 아기옹 교수와 호윗 교수에 대해서는 "창조적 파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이론"을 수립한 것을 수상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들은 1992년 논문에서 '창조적 파괴'라는 개념을 수학적 모델로 정립했습니다. 이는 새롭고 더 나은 제품이 시장에 나오면, 기존 제품을 판매하던 기업들은 경쟁에서 뒤처지는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 입니다. 노벨경제학상 위원회 위원장 존 하슬러는 "수상자들의 연구는 경제 성장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입증한다"며 "우리는 창조적 파괴의 근간이 되는 메커니즘을 지켜나가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다시 정체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학상은 다른 분야와 달리 처음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노벨상이 제정돼 1901년부터 시상을 시작할 당시에는 시상 분야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1969년 스웨덴 중앙은행이 창립 300주년을 맞아 상을 제정하면서 매년 노벨상과 함께 시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식 명칭 또한 노벨경제학상이 아닌 '알프레드 노벨 기념 스웨덴 중앙은행 경제학상'이며 상금 역시 스웨덴 중앙은행이 노벨 재단에 기부한 기금 중에서 출연합니다. 수상자는 노벨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담당하는 스웨덴 왕립과학원이 선정하며 심사 등의 절차도 노벨상 규정에 따릅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매해 12월 10일 열립니다. 수상자는 증서, 메달, 상금을 받습니다. 올해 상금은 각 분야별로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4000만원)입니다. 공동 수상자는 위원회 평가에 따라 상금을 나눠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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