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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6·25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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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3, 2020, 17:06:37

6·25 70주년 기념..참전용사 2명 자택 수리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LG하우시스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습니다.

 

LG하우시스는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2명의 자택 개보수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23일 알렸습니다.

 

이번에 지원 받은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제3보병사단 소속으로 대북방송을 진행한 김기화(88세) 님과 의무병으로 참전한 이강섭(89세) 님 등 2명입니다. LG하우시스가 6월부터 개보수에 필요한 창호, 바닥재, 벽지 등의 자재를 지원하고 약 2주간 공사를 진행한 겁니다.

 

김기화 님은 “기업이 앞장서 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참전용사를 기억해 주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니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이동주 상무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 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시도록 도울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사업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애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6·25 참전용사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11명, 해외 3명 등 총 14명의 참전용사 분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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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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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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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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