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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한우부터 자동차까지 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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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6, 2020, 11:06:18

백화점·대형마트 등 유통업계부터 자동차·가전 등 제조업체 등 참여

인더뉴스 이진솔·남궁경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내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한 대규모 할인 행사가 오늘 시작됩니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전국 633개 전통시장, 동네슈퍼 5000여개,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대형 제조·유통기업 35개, 축·수산업계, 외식·관광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7일간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업체가 참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선 위메프, 티몬, G마켓,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 16곳에서는 총 471개 업체의 584개 상품을 최대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G9)는 식품, 패션, 뷰티, 디지털, 가전 등 중소상공인 제품 1000여 개를 최대 50% 할인된 특가에 판매하며 별도로 최대 37%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현대홈쇼핑, GS홈쇼핑 등 홈쇼핑업체 7곳은 마스크를 포함한 28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롯데와 신라 등 면세점도 백화점 정상가 대비 최대 60%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도 기획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은 입점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 시즌오프 행사와 함께 중소기업 및 지역 상생 식품 할인을 진행합니다. 현대백화점에서는 랑방, 멀버리 등 해외패션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와 지점별 기획 할인을 진행합니다.

 

대형마트에서는 중소기업 우수상품전, 제철 과일, 축산 등 신선식품 초특가 행사와 함께 패션브랜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합니다. 홈플러스는 캠핑 및 물놀이용품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롯데마트에서는 주방·인테리어 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업계도 으뜸효율가전제품 구매 시 추가 혜택과 특가모델 한정 수량판매를 진행합니다. 삼성전자는 행사 제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8K QLED TV, 비스포크 냉장고, 그랑데 AI 건조기를 경품으로 줍니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인기 상품 특별전을 엽니다.

 

쌍용자동차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전 차종 일시불 및 할부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인 판매 조건은 이달 말 확정해 고지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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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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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2025.10.24 09:27:4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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