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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Phone 고객에게 네이버 웹툰 쿠키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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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28, 2020, 09:06:00

Apple-네이버 웹툰 제휴 통해 선착순 2만명에 쿠키 50개 증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Apple iPhone을 사용하는 U+모바일 고객을 위해 네이버 웹툰 쿠키를 무료로 증정하는 ‘네이버 웹툰 정주행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쿠키’는 네이버 웹툰에서 유료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결제수단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LG유플러스의 모바일서비스와 Apple iPhone을 함께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네이버 웹툰, Apple과 제휴해 U+모바일과 iPhone을 함께 사용하는 Z세대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새로 출시된 iPhone SE의 주요 타깃 고객인 Z세대들이 좋아하는 웹툰을 소재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가치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쿠키를 받으려면 이모티콘으로 표현된 네이버 웹툰 대표작들의 캐릭터를 보고 작품의 이름을 맞추는 퀴즈를 풀면 되는데요. 네이버 웹툰의 팬이라면 누구나 맞출 수 있습니다. 퀴즈를 푼 LG유플러스 iPhone 고객 중 2만명에게 쿠키가 선착순으로 지급됩니다.

 

당첨자는 7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Apple App Store에 접속해 기프트카드 코드를 입력하면 쿠키 50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웹툰 1편당 1~3개의 쿠키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교환된 쿠키는 60일 이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를 풀고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면 정답을 맞춘 고객에게 당첨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콘텐츠 소비가 많은 Z세대 iPhone 유저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Z세대가 원하는 고객가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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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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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2025.06.27 15:18:5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부가 서울 집값 급등세에 고강도 대출규제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 중심의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집값상승을 이끌고 있는 수도권과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강남, 서초, 송파, 용산을 정조준했습니다. 주담대 한도 6억원·실거주 의무 금융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합니다. 소득·집값 상관없이 주담대 총액을 제한하는 강력한 조처입니다. 금융위는 "고가주택 구입에 과도한 대출 활용을 제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책대출은 기존처럼 자체한도를 적용하고 중도금대출은 한도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중도금대출이 잔금대출로 전환하면 6억원 한도가 적용됩니다. 실거주 의무도 강화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구입시 주담대를 받은 경우 6개월 이내 전입의무가 부과됩니다. 정책대출(보금자리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주택자 주담대 금지 수도권·규제지역내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할 때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0%가 적용됩니다. 다주택자의 추가 주택구입목적 주담대를 원천봉쇄하는 것입니다.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동일합니다. 다만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 처분한다면 무주택자와 같은 비규제지역 LTV 70%, 규제지역 LTV 50%를 적용합니다.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조건이 2년내 처분에서 6개월내 처분으로 엄격해졌습니다. 처분약정을 지키지 않으면 대출금은 즉시회수(기한이익상실)되고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을 제한합니다. 주담대 만기 30년 수도권·규제지역내 주담대 만기는 30년 이내로 일괄제한합니다. 은행별로 30~40년 이내에서 자율관리하던 만기제한을 묶었습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우회 방지조처입니다. 보유주택을 담보로 생활비 등 조달목적으로 대출받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제한됩니다.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차주에 대해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취급을 금지합니다. 갭투자 방지 전세대출 조인다 전세대출도 깐깐해집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현행 90%에서 80%로 내립니다. 금융회사의 전세대출 여신심사 강화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주택매수자 또는 수분양자가 전세보증금으로 매매대금이나 분양잔금을 납입할 때 활용되는 전세대출 이른바 소유권이전조건부전세대출은 금지됩니다. 실거주가 아닌 갭투자 목적 주택구입에 금융권 대출자금이 활용되지 않도록 막는 것입니다. 신용대출을 활용한 주택구입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대출 한도는 차주별 연소득 이내로 제한합니다. "과도한 빚내 집 사지 말아야" 정책대출 중 비중이 큰 주택기금 디딤돌(구입)·버팀목(전세) 대출은 한도를 대상별로 최대 1억원 축소 조정합니다. 금융당국은 대출수요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규제조처를 오는 28일부터 즉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전세대출 보증비율 감축은 7월21일 시행입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그간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과도한 빚을 레버리지 삼아 주택을 구입하는 행태 등으로 주택시장 과열과 침체가지속적으로 반복돼 왔다"며 "이제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시 규제지역 LTV 추가 강화, 전세대출·정책대출 등 DSR 적용대상 확대, 주담대 위험가중치 조정 등 거시건전성 규제정비 등 준비돼 있는 추가적인 조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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