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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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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3, 2020, 10:07:08

양준혁야구재단과 1호 계약 체결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교보생명이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기관으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13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자산관리 업무 개시와 함께 서울 강남구 근로복지공단 서울강남지사에서 재단법인 양준혁야구재단과 퇴직연금 자산관리 1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체결식에는 신연재 교보생명 퇴직연금사업본부장, 양준혁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 최동택 근로복지공단 복지연금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교보생명의 확정기여형(DC) 자산관리수수료는 0.2%이며, 국내주식형·국내채권혼합형·국내채권형·해외주식형 등 다양한 실적배당형 상품이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앞으로 근로복지공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또 노무·세무 등 종합재무상담서비스와 시프티서비스, 교보문고 북모닝서비스, 전자도서관 등 등 사업장과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상품과 차별화된 부가서비스 등 적극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퇴직연금 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의 노후생활을 보장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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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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