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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콘텐츠 자회사, 농협하나로마트에 마스크 50만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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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7, 2020, 14:07:44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브레인콘텐츠(066980) 마스크 자회사 마이크로크린이 회사가 자체개발한 ‘수피아 보건용 마스크(KF80)’와 ‘수피아 비말 차단용 마스크(KF-AD)’를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27일 마이크로크린에 따르면 지난 22일 농협하나로마트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비말 차단용 마스크(KF-AD)’ 초도물량 50만장을 23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공급했다고 밝혔다. 또 종합전자부품업체 LG이노텍과 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24일 ‘보건용 마스크(KF80)’ 초도물량 8만 5000장을 공급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식약처 품목허가 승인 후 대형마트, 대기업 등에서 직접 문의가 들어오면서 계약이 빠르게 성사될 수 있었다”며 “B2B 유통사업 뿐 아니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계열사를 통한 온라인 판매도 진행 중이다. 마이크로크린은 온라인 유통 인프라가 갖춰진 스와니코코와 메디프론에 비말 차단용 마스크(KF-AD) 공급을 시작했다. 스와니코코는 자체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고 메디프론은 지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 중이다.

 

이용복 마이크로크린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스크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 생산되는 물량에 대한 공급계약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생산량만으로는 수요를 맞추기 부족해 생산 인력을 보강하고 휴일근무 등을 통해 제조라인을 풀가동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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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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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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