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추석 선물 물량 전년 比 20~30% ↑…예약 판매 시작

14일 무역센터·신촌점 시작..오는 21일 전 점서 진행
정육·수산물·청과 등 200여개 품목..최대 30% 할인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2020년 추석선물세트 예약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사진ㅣ현대백화점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현대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시작 시기를 지난해보다 열흘 앞당겨서 진행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명절임을 고려해 운영 기간을 늘려 고객이 몰리지 않도록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서인데요. 동시에 비대면 서비스도 마련해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1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2020년 추석선물세트 예약 할인전은 오는 14일부터 무역센터점(8/14)과 신촌점(8/17)에서 시작하며 오는 21일부터는 전국 15개 전점에서 열립니다.

현대백화점은 예약 판매 기간 직매입 상품을 중심으로 한 정육, 수산물, 청과 등 약 200여개 대표 명절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할 예정입니다.

대표 상품은 1등급 등심·불고기로 구성된 현대 특선한우 화(花) 25만원(판매가 27만원), 영광 봄굴비 죽(竹) 33만원(판매가 37만원), 현대 멸치세트 난(蘭) 9만 6000원(판매가 12만원), 사비니 미니트러플 세트 3호 3만 6000원(판매가 4만 5000원) 등입니다.

현대백화점은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도 운영합니다. 모바일에서 사전 배송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배송하고자 하는 곳의 주소를 미리 입력 후 전용 접수창구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

선물 상품을 안내하는 공용 가이드북도 모바일로 제작해 제공합니다. 판교점 등 일부 점포는 접수창구에 카카오톡으로 알람을 해주는 대기 시스템을 마련해 번호표를 뽑고 줄서서 기다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온라인 단독 상품을 지난해보다 20~30% 확대합니다. 다음달 7일부터 현대백화점 자사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예약 판매를 우선 진행하는데요. 순차적으로 현대H몰과 현대식품관 투홈 등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몰에서도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윤상경 현대백화점 신선식품팀장은 “올 추석은 예년보다 18일 늦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접 대면하기보다는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사전 예약 판매 기간을 앞당겨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사전 예약 물량도 지난해보다 20~30% 확대해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명절 선물세트 판매 기간 상품 접수데스크에 비말 가림막을 설치하고, 핸디형 자외선 소독기를 활용해 대기 공간의 쇼파, 테이블, 의자 등 공용 집기를 상시 소독하는 등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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