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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본사와 현장 거리 좁힌다...비대면 소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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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4, 2020, 16:08:17

‘ABL 온 더(ON THE) 소통’..디지털 화상 시스템 도입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ABL생명이 지난 13일부터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증진하고 협업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비대면 소통 증진 프로그램인 ‘ABL 온 더(ON THE)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14일 ABL생명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영업현장과 업무가 밀접한 본사 부서 중 한 곳을 선정해 거점지역 지점의 영업관리자들과 디지털 화상 시스템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본사 부서 직원들은 외부 스튜디오에서, 현장 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컴퓨터 스크린을 사이에 두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13일 처음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언더라이팅부 직원들이 약 1시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100여명의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언더라이팅부 업무 프로세스와 최근 변경된 언더라이팅 관련 정책 등을 설명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미영 영등포지점 차장은 “언더라이팅부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과 기존에 알지 못했던 언더라이팅 관련 제도들에 대해 습득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업무처리가 왜 빨리 되지 않는지 의문이 생겼던 부분들도 해소됐고 본사 부서의 입장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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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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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전용쌀 ‘일품진로쌀’ 첫 시험재배 완료

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전용쌀 ‘일품진로쌀’ 첫 시험재배 완료

2025.11.04 15:14:2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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