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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협력 강화’...신한銀,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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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3, 2020, 09:09:07

신한은행, 해외금융 지원 노하우..월드옥타, 해외 네트워크 활용
‘금융컨설팅·해외진출 플랫폼·일자리창출’ 다양한 분야 상호협력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신한은행은 지난 1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이 협약을 통해 해외 현지금융 컨설팅, 해외 일자리 창출 등 여러 분야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20개국 153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금융 지원 노하우를, 월드옥타는 68개국 7000여명의 한인 경제인과 2만 1000여명의 차세대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공유해 글로벌 협력을 강화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외 현지금융 컨설팅과 해외금융 지원 ▲중소기업 해외진출 온라인 플랫폼 사업 지원 ▲월드옥타 국내외 교육 프로그램 ▲해외 일자리 창출 등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신한은행과 월드옥타가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무역거래 활성화를 위해 월드옥타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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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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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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