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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협력 강화’...신한銀,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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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3, 2020, 09:09:07

신한은행, 해외금융 지원 노하우..월드옥타, 해외 네트워크 활용
‘금융컨설팅·해외진출 플랫폼·일자리창출’ 다양한 분야 상호협력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신한은행은 지난 1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이 협약을 통해 해외 현지금융 컨설팅, 해외 일자리 창출 등 여러 분야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20개국 153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금융 지원 노하우를, 월드옥타는 68개국 7000여명의 한인 경제인과 2만 1000여명의 차세대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공유해 글로벌 협력을 강화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외 현지금융 컨설팅과 해외금융 지원 ▲중소기업 해외진출 온라인 플랫폼 사업 지원 ▲월드옥타 국내외 교육 프로그램 ▲해외 일자리 창출 등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신한은행과 월드옥타가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무역거래 활성화를 위해 월드옥타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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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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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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