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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평택BIX 경기행복주택 308세대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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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09, 2020, 11:09:07

청년·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에 저렴하게 공급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BIX 경기행복주택에 입주할 308세대를 추가 모집한다고 9일 알렸습니다.

 

경기행복주택은 GH에서 공급하는 경기도 특화 행복주택입니다. 이 임대주택은 청년, 산업단지근로자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주변 시세의 60~80%수준에 공급됩니다.

 

이번에 추가 공급하는 평택BIX 경기행복주택은 경기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 있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입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의 일반산업단지평택항에 위치해 배후단지와 가깝습니다.

 

 

공급대상별 가구수는 청년 263세대, 산업단지근로자 30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0세대, 고령자 5세대입니다. 공급대상에 청년계층을 추가하고 소득요건과 기간요건을 완화한 게 이번 모집의 특징입니다.

 

청약신청은 오는 23~25일 GH 임대주택 청약센터에서 받습니다. 계약은 내달 4~6일 전자계약으로 진행하며 입주는 내년 5월로 예정됐습니다. 입주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GH 임대주택 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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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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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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