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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착한가게, 추석 맞이 '프리미엄 과일 선물 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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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0, 2020, 13:09:13

고향 앞으로·선물 포장·포토카드 서비스 제공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국내산 먹거리를 직거래로 소개하는 플랫폼 ‘the착한가게’가 올해 추석을 맞아 과일선물세트를 선보입니다.

 

10일 the착한가게에 따르면 2020년 추석선물세트는 사과배혼합세트, 샤인머스캣혼합세트, 실속형메론세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습니다. 또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보자기 포장과 예약 발송 등도 가능합니다.

 

추석선물 세트는 이날부터 the착한가게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포토카드 서비스와 상품 소개 등을 the착한가게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he착한가게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연달아 온 태풍으로 인해 명절 선물 대표주자인 과일 가격이 비싸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걱정이 많다"며 "그런 걱정을 덜기 위해 the착한가게는 오프라인 매장인 ‘과일끌림’과 손을 잡고 프리미엄 과일세트를 실속있는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귀향길의 자제를 당부한 가운데, 멀리서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포토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과일세트 외에도 산지직송 농축수산물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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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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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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