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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보던 프로야구, ‘U+tv’로 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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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4, 2020, 10:09:05

방송 이어보기 기능 확대해 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까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유플러스가 인터넷TV(IPTV)에서 보던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이어볼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영상 플랫폼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콘텐츠를 IPTV 서비스 ‘U+tv’에서 이어 시청할 수 있는 ‘심리스(끊김없이 이어보기)’ 기능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TV와 모바일 기기를 오가며 콘텐츠를 이어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모바일로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시청 중 화면 오른쪽 상단 U+tv 아이콘을 누르면 TV화면에 등장하는 ‘이어보기’ 버튼을 눌러 영상을 시청하면 됩니다. 외출 시 TV에서 보던 영상을 모바일로 전달하려면 리모컨 ‘종료’ 버튼을 누르고 화면에 나타나는 ‘휴대폰에서 이어보기’를 선택하면 휴대폰에 메시지가 전송됩니다.

 

심리스 기능은 ▲모바일IPTV 서비스 ‘U+모바일tv’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U+아이들나라 중 서비스 하나만 IPTV 계정과 연결되면 다른 서비스는 자동 연동됩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애플 iOS를 모두 지원합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기존 U+모바일tv와 U+tv간 가능했던 영화, 방송 이어보기 기능을 확대해 프로야구, 골프, 아이돌Live까지 끊김 없이 시청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용 경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새로운 기능 추가로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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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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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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