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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온라인클래스 ‘골든데이즈’ 운영...VIP고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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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4, 2020, 16:09:55

투자·세금·인문학 등 분야별 솔루션 제시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오렌지라이프(사장 정문국)가 VIP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클래스를 제공하는 디지털플랫폼 ‘골든데이즈’를 운영합니다.

 

14일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투자, 세금, 부동산, 인문학, 예술 등 여러 분야의 유명 강사진이 제시한 솔루션을 다룹니다. 오렌지라이프 VIP 고객과 신한금융그룹 우수고객이라면 언제든지 원하는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부분도 플랫폼 내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상담신청을 하면 즉시 전문가와 매칭됩니다. 온라인클래스는 영상으로도 제작돼 언제든지 골든데이즈에서 다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오는 16일 신한은행 PWM고객과 오렌지라이프 VIP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도 열 예정입니다. 행사는 베스트셀러 ‘부의 대이동’ 저자인 오건영 신한은행 부부장의 ‘달러와 금의 흐름으로 읽는 미래투자전략’ 등으로 구성돼 90분간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됩니다.

 

오렌지라이프 관계자는 “그동안 VIP 고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클래스를 진행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가 확산한 데 따라 불안감을 덜어드리려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을 바꿨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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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2024.04.16 15:12:27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강남 3구와 그 외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조사한 매매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 강남 3구와 그외 서울 지역의 3.3㎡당 아파트 매매가 격차가 337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격차 3309만원, 2022년 3178만원과 비교했을 때 증가한 수치입니다. 강남 3구의 경우 3.3㎡ 당 6609만원, 그 외 지역은 323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3㎡ 당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으로 서울 그 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나눈 배율을 살펴볼 경우 집값이 크게 올랐던 2020~2022년 대비 배율이 1.9배였으나 지난해부터 배율이 2배로 증가했습니다. 강남 3구 아파트 1채와 그 외 지역 아파트 2채가 맞먹는다는 뜻입니다. 집값이 오름세를 탄 시기에는 영끌, 패닉바잉 등으로 서울 강남·북 등 대부분 집값이 동반으로 상승해 배율이 좁혀졌으나 시장 침체기에는 수요자의 자산선택이 제한되며 대기수요 높은 지역으로 차별화 양상이 커지는 현상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는 분석했습니다.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혀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또한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매매가격 차이는 2261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2231만원 대비 확대된 수준입니다. 서울의 3.3㎡ 당 매매가는 4040만원, 경기·인천은 177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집값 격차는 지난 2015년 792만원이었으나 2017년 1121만원으로 첫 천만원대 간격차이를 낸 뒤 꾸준히 벌어졌으며 집값이 폭등한 지난 2021년 2280만원의 격차까지 벌어졌습니다. 이후 금리 인상 등으로 매매시장 활성화가 저하되고 경기도의 노후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 및 교통 호재로 소폭 격차가 좁혀졌다가 올해 들어 다시 격차가 벌어진 모습입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배율은 2.3배 차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강남 3구는 규제지역으로 묶여있고 신생아특례보금자리론 이용 등에 제한이 있지만 집값 조정기 급매물 매입수요 유입과 시장 회복기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선반영되며 비교적 빠른 시장 회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라며 "1.10대책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 개정에 이어 최근 신규 분양시장에서의 청약열기가 강남권 매입 선호를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함 랩장은 "수도권은 전국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등 밀집도가 지속되며 주택 시장도 지역내 부동산 업황과 개별 호재, 수급에 따라 가격 편차가 끊임없이 변주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 "당분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의 양극화와 수요 쏠림이 택지구득난과 신축 분양 선호에 힘입어 조금 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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