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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만 원대 스마트폰 ‘Q31’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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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7, 2020, 10:09:00

이달 말 출시..20만 9000원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가 20만원 대 가격대를 내세운 실속형 스마트폰 신제품을 내놨습니다.

 

LG전자는 오는 25일 이동통신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Q31’을 국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출고가는 20만 9000원입니다. 올해 LG전자가 국내에 내놓은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합니다.

 

Q31은 5.7형 크기 ‘U노치 디스플레이’와 3000mAh(밀리암페어아워) 용량 배터리, RAM(램) 3GB 등이 탑재됐습니다. 지난해 비슷한 가격으로 출시된 ‘X2’(RAM 2GB)보다 RAM 사양을 높였습니다.

 

Q31에는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표준), 500만(광각) 화소 카메라가 장착됩니다. 기본 내장 메모리 용량은 32GB(기가바이트)로 별도 외장 메모리를 추가하면 최대 2TB(테라바이트)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색상을 ‘메탈릭 실버’ 단일 제품으로 출시됩니다.

 

Q31은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했습니다. 저온과 습도, 고온 등 척박한 환경에서 제품을 검사해 군사 작전을 수행하기에 적합할 정도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입니다.

 

신재혁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 꼭 필요한 기능을 담았다”며 “가성비와 콤팩트한 사이즈(5형대)를 중요하게 여기는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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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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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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