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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4332억 규모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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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7, 2020, 15:09:41

2200세대 구미 원평2동 재개발 본 계약 체결..시공사 선정 때보다 계약금 300억 올라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GS건설이 구미에 아파트 대단지를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의 본 계약을 맺었습니다.

 

GS건설은 공사비 4332억 4817만원 규모의 ‘구미 원평2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계약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는데요.

 

이 사업은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2동 일원의 8만여㎡ 부지(2만 4000여평)에 지하3층~지상 48층, 9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200세대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 공사입니다.

 

GS건설은 지난 2015년 이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었는데요. 이후 6년 동안 가계약 상태로 머물러 있다가 이날 정식 계약을 맺었습니다. 시공사 선정 당시에는 계약금이 3995억원이었지만 이후 공사 인건비, 공시지가 등이 상승하면서 계약금이 300억원 가량 올랐습니다.

 

조합은 새로 지어지는 2200세대 중 2081세대는 일반분양, 119세대는 임대할 계획입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119가구 ▲59㎡ 748가구 ▲74㎡ 180가구 ▲84㎡ 1015가구 ▲109㎡ 136가구 ▲135㎡ 1가구 ▲160㎡ 1가구입니다.

 

착공일은 아직 미정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년 6개월입니다. 입주는 2025년으로 예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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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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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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