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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째 계속되는 삼성생명 미술대회...‘꿈을 그리는 그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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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1, 2020, 09:09:43

캐릭터·웹툰·순수 회화 등 3개 부문
비대면 진행..내달 18일까지 접수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삼성생명이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제40회 삼성생명 미술대회’를 개최합니다.

 

21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번 미술대회는 ‘꿈을 그리는 그림 맛집, 미술랭’이라는 콘셉트로 예선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18일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본인 작품 이미지를 미술대회 홈페이지에 올리면 됩니다.

 

올해 대회는 대회 운영 전반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전과 달리 본선이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시상식도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입니다.

 

대회는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캐릭터·웹툰 부문과 순수 회화 부문 등입니다.

 

회화 부문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네 그룹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예선은 자유주제이며, 예선을 통과한 100명은 11월 14일 실시간 화상 감독하에서 본선 실기대회를 치르게 됩니다.

 

본선 진출자 중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대상자 1000명을 선정하고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장학금 500만원을 수여합니다.

 

디지털아트 부문은 14세 이상 중·고등·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웹툰 교차 중복 지원도 가능하며, 총 44개 팀에 15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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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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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2030년까지 해외 매출 3조 달성”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2030년까지 해외 매출 3조 달성”

2025.09.15 15:17:42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쇼핑은 15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2025 CEO IR DAY’를 열고 ‘트랜스포메이션 2.0’ 가속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쇼핑에서는 김상현 부회장을 비롯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박익진 롯데e커머스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CEO IR DAY는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가운데 이 자리에서 김상현 부회장은 2030년 매출 20조3000억원 및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달성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전략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 계획 등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신규 성장동력 확보 방안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꼽았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같은 프리미엄 복합단지를 베트남 주요 도시에 2~3개 신규 출점할 예정입니다. 롯데마트는 동남아 시장에서 샵인샵 매장인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2030년 해외사업 매출액 3조를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리테일 테크 신사업 발굴·육성 전략도 밝혔습니다. AI가 업무를 주도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를 실현해 쇼핑/MD/운영/경영지원 분야에서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내년 제타 부산 CFC 가동으로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 차별적 우위를 확보해 외형 확대와 수익 극대화를 달성한다는 전략입니다. 백화점 주요 상권 마켓 리더십 재구축, 그로서리 전문점 전환, 이커머스 및 자회사의 수익성 중심 성장 등 사업부별 본원적 경쟁력도 강화합니다. 백화점은 주요 상권을 ‘롯데타운’으로 형성해 차별화 경쟁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쇼핑몰·아울렛은 사업부 간 오프라인 매장 컨버전스를 통해 영업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롯데마트·슈퍼는 ‘그랑그로서리’ 모델을 바탕으로 그로서리 전문 매장 전환을 추진하고 상품 다양성, 원가 우위, 시그니처 제품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합니다. e커머스는 버티컬 커머스 경쟁력 강화, 롯데그룹 온라인 게이트웨이 역할 집중 및 수익성 중심 운영으로 2026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말 실행한 자산 재평가 이후 주요 재무지표의 개선 효과를 거뒀습니다. 부채비율은 129%로 61%p 낮아졌고 차입금 의존도는 38%로 11%p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롯데쇼핑은 최소 배당금으로 제시한 3500원을 상회하는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올 7월 유통업계 최초로 중간 배당을 시행했습니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롯데쇼핑만의 트랜스포메이션2.0 가속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며 "롯데쇼핑을 찾아 주시는 고객뿐 아니라 주주·투자자, 파트너사에게도 신뢰받는 롯데쇼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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