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자동심사 시스템 개발한 한화생명…특허 2건 취득

알파고 핵심 딥러닝 기법 적용..자동심사율 50% 목표
특허 발명인인 이승우 한화생명 보험코어S구축TF팀 차장(사진 왼쪽)과 곽한빈 한화시스템 과장(사진 가운데), 황기승 한화시스템 대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ㅣ한화생명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한화생명(사장 여승주)이 개발한 보험금 인공지능(AI) 자동심사 시스템이 특허청으로부터 2건의 기술특허를 받았습니다.

2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실손보험금 자동지급심사 시스템과 그 방법’, ‘새플리 값을 이용한 실손보험금 자동지급심사 시스템과 그 방법’ 등 2건입니다.

특허 발명인은 이승우 한화생명 보험코어S구축TF팀 차장과 곽한빈 한화시스템 과장, 황기승 한화시스템 대리 등 3명입니다.

보험금 AI 자동심사 시스템은 알파고의 핵심 딥러닝 기법인 ‘CNN 신경망 알고리즘’을 적용했습니다. CNN은 시각적 이미지를 분석하는 데 특화된 알고리즘입니다.

이 시스템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실손보험과 정액보험 보험금 심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약 50%까지 자동심사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동심사율은 25% 정도입니다.

또 저위험 심사 건을 시스템이 처리함으로써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보험금 지급기일도 이전보다 1~2일 정도 단축될 것으로 한화생명은 예상합니다.

이준노 보험코어S구축TF팀장은 “이번 특허는 외부사례를 채택해 당사 시스템에 적용한 사례가 아니라 내부직원의 아이디어와 부서·계열사 간의 협업과 도전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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