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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표적항암약물치료 보장 특약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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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2, 2020, 16:09:25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최초 1회에 5000만원 지급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이 표적항암약물치료를 보장하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을 출시했다. 표적항암약물치료는 암의 성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항암약물 치료기법이다.

 

22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암, 대장점막내암, 기타피부암 또는 갑상선암 등으로 진단을 확정받고 이를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5000만원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단 보험 가입 후 1년 이내 진단을 확정받는 경우 보장금액의 50%만 받을 수 있다. 제자리암이나 경계성 종양으로 진단 시에는 보장받을 수 없다.

 

‘수호천사내가만드는보장보험’ 또는 다이렉트 채널 암보험 상품인 ‘수호천사실속하나로암보험’을 주계약으로 해 특약으로도 가입할 수도 있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이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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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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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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