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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희소食] 빙그레, 건강 스낵 '99 칼로리칩'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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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2, 2020, 18:09:02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 빙그레, 건강 스낵 ’99 칼로리칩’ 출시

 

 

’99 칼로리칩’은 통밀을 구워서 만든 스낵으로 한 봉지당 99kcal입니다. 국내 유처리 스낵제품 중 g당 kcal가 최저 수준인데요. 또 식이섬유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0%에 해당하는 5g 들어있으며 단백질 함량도 5g가량 됩니다. 지방 함량은 2g 이하, 당 함량은 1g입니다.

 

양파와 치즈맛을 가미한 오리지널과 단짠 맛을 살린 버터솔트 2종으로 출시한 99 칼로리칩은 우선적으로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빙그레는 제품 출시를 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2봉지를 구매하면 2봉지를 더 주는 ‘2+2행사’를 진행합니다.

 

광동제약, 한국인 식단 맞춤 소화제 ‘평위천 프라임액’ 출시

 

 

평위천 프라임액에는 한방 소화제의 오랜 처방인 ‘평위산(平胃散)’ 한포 성분이 양약성분과 배합돼있어 소화불량, 위부팽만감, 과식, 소화촉진 등에 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평위산이란 '동의보감', '방약합편' 등 한의서에 수록돼 현재까지도 소화기계 질환에 많이 사용되는 처방입니다. 평위천 프라임액에는 진피 1000mg, 후박 1000mg, 창출 1330mg, 건강 330mg, 감초 330mg 등 평위산 고유 성분이 함유돼 있습니다.

 

또 고지방, 고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현대 한국인 식단에 맞춰 양약성분을 보강했는데요. 지방질의 분해와 흡수를 통해 소화 작용을 돕는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10mg과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티아민질산염 8mg 등의 성분이 함께 배합됐습니다. 평위천 프라임액은 1병에 75ml 용량이며,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돼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JTI 코리아, ‘메비우스(MEVIUS) LBS 트로피컬 믹스’ 출시

 

 

새로 선보이는 메비우스 트로피컬 믹스는 입 안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LBS기술이 결합된 캡슐 담배 제품입니다. 기존 LBS 라인업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블렌딩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타르 레벨 5.0mg으로 시원함과 상쾌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메비우스 제품과 마찬가지로 미주, 아프리카, 유럽 등지에서 선별된 최상급 담뱃잎을 사용해 제작됐는데요. 내장 캡슐을 터뜨리면 나타나는 LBS 라인 특유 효과가 특징입니다.  

 

메비우스 트로피컬 믹스는 전국 담배 소매점과 편의점 등에서 4500원에 판매되며,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5.0mg/0.30mg입니다.

 

◇ 롯데칠성음료, ‘데일리C 석류콜라겐500’ 출시

 

 

석류콜라겐500은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은 2030 젊은 여성층을 타깃으로 선보인 콜라겐 드링크 제품입니다. 석류 과즙에 피쉬콜라겐 500mg, 일일 권장량 100%에 해당하는 비타민C 100mg이 함유돼 있는데요. 탄산을 더해 상큼한 맛과 청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석류콜라겐 출시와 함께 ‘데일리C 레몬비타1000’을 리뉴얼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톡톡 튀는 투명 비타민’이라는 콘셉트로 탄산을 더하고, 맛과 디자인 등을 개선했습니다. 데일리C 레몬비타1000은 레몬 32개 분량의 비타민C 1000mg이 함유된 제품으로, 한 병으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 100mg의 10배 분량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는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140mL 소용량 병에 주요 원료인 석류, 레몬 빛깔 캡과 라벨을 사용해 제품 특징을 살렸습니다. 라벨 하단에는 소비자에게 명확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콜라겐, 비타민 함유량 등 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엠블럼 형태로 표현했습니다.

 

◇ 오뚜기, ‘아침미식’ 3종 출시

 

 

‘아침미식’ 3종은 누룽지와 같은 구수한 맛의 ‘볶은 쌀 플레이크’와 오뚜기의 기술력인 ‘동결건조기술’을 활용해 만든 건더기 블록이 들어간 아침 식사 대용식입니다. 조리방법도 간단하게 뜨거운 물만 부으면 됩니다.  

 

‘아침미식 계란’은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멸치 육수에 붉은 대게살과 계란이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아침미식 닭가슴살’은 담백한 맛으로 국산 닭가슴살과 닭고기육수, 표고버섯 등이 포함됐습니다. ‘아침미식 미역’은 사골 육수에 볶은미역과 계란, 표고버섯을 넣은 아침 식사 대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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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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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2025.06.27 15:18:5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부가 서울 집값 급등세에 고강도 대출규제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 중심의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집값상승을 이끌고 있는 수도권과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강남, 서초, 송파, 용산을 정조준했습니다. 주담대 한도 6억원·실거주 의무 금융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합니다. 소득·집값 상관없이 주담대 총액을 제한하는 강력한 조처입니다. 금융위는 "고가주택 구입에 과도한 대출 활용을 제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책대출은 기존처럼 자체한도를 적용하고 중도금대출은 한도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중도금대출이 잔금대출로 전환하면 6억원 한도가 적용됩니다. 실거주 의무도 강화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구입시 주담대를 받은 경우 6개월 이내 전입의무가 부과됩니다. 정책대출(보금자리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주택자 주담대 금지 수도권·규제지역내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할 때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0%가 적용됩니다. 다주택자의 추가 주택구입목적 주담대를 원천봉쇄하는 것입니다.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동일합니다. 다만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 처분한다면 무주택자와 같은 비규제지역 LTV 70%, 규제지역 LTV 50%를 적용합니다.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조건이 2년내 처분에서 6개월내 처분으로 엄격해졌습니다. 처분약정을 지키지 않으면 대출금은 즉시회수(기한이익상실)되고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을 제한합니다. 주담대 만기 30년 수도권·규제지역내 주담대 만기는 30년 이내로 일괄제한합니다. 은행별로 30~40년 이내에서 자율관리하던 만기제한을 묶었습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우회 방지조처입니다. 보유주택을 담보로 생활비 등 조달목적으로 대출받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제한됩니다.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차주에 대해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취급을 금지합니다. 갭투자 방지 전세대출 조인다 전세대출도 깐깐해집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현행 90%에서 80%로 내립니다. 금융회사의 전세대출 여신심사 강화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주택매수자 또는 수분양자가 전세보증금으로 매매대금이나 분양잔금을 납입할 때 활용되는 전세대출 이른바 소유권이전조건부전세대출은 금지됩니다. 실거주가 아닌 갭투자 목적 주택구입에 금융권 대출자금이 활용되지 않도록 막는 것입니다. 신용대출을 활용한 주택구입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대출 한도는 차주별 연소득 이내로 제한합니다. "과도한 빚내 집 사지 말아야" 정책대출 중 비중이 큰 주택기금 디딤돌(구입)·버팀목(전세) 대출은 한도를 대상별로 최대 1억원 축소 조정합니다. 금융당국은 대출수요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규제조처를 오는 28일부터 즉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전세대출 보증비율 감축은 7월21일 시행입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그간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과도한 빚을 레버리지 삼아 주택을 구입하는 행태 등으로 주택시장 과열과 침체가지속적으로 반복돼 왔다"며 "이제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시 규제지역 LTV 추가 강화, 전세대출·정책대출 등 DSR 적용대상 확대, 주담대 위험가중치 조정 등 거시건전성 규제정비 등 준비돼 있는 추가적인 조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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