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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디지털 혁신에 아낌없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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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3, 2020, 14:09:35

임직원 대상 ‘온택트 디지털 포럼’ 진행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오렌지라이프(사장 정문국)가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온택트 디지털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23일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9월 연사는 도서 ‘언컨택트’의 저자로 유명한 김용성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과 이경상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로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250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10월 연사로는 변창우 부사장이 직접 나서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임직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문국 사장은 “최근 화두로 떠오른 디지털과 비대면 등은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 트렌드가 아닌 우리가 가야만 하는 필연적 방향”이라며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인적·물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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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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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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