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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자이 더스타’ 아파트·오피스텔 932세대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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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3, 2020, 16:09:57

아파트 740세대 오피스텔 192실 분양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GS건설이 남양주시에 조성하는 트리플 역세권 복합단지 ‘별내자이 더 스타’의 일부 물량을 분양합니다.

 

GS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되는 대규모복합단지 ‘별내자이 더 스타’의 일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오는 10월 분양한다고 23일 알렸습니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총 면적이 3만 9000㎡(1만 1800평)인 대규모복합단지입니다. GS건설은 복합 1블록과 상업 2~5블록 등 총 5개 블록으로 구성된 이곳에 ▲주상복합단지(아파트,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대규모 판매시설 ▲영화관 및 컨벤션 등 문화시설 ▲주차전용건물 등을 지을 계획인데요.

 

10월에는 이중 복합 1블록의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총 932세대를 분양합니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740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6층, 1개 동, 전용면적 47·49㎡, 총 192실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청약에선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전 지역에서 1순위 접수가 가능합니다. 전용면적 84㎡ 타입은 일반공급 물량의 25%, 전용면적 99㎡ 타입은 일반 공급물량의 70%가 추첨제로 접수됩니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및 재당첨제한 등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 이면 누구나 청약 접수할 수 있습니다.

 

GS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2로 74에 별내자이 더 스타의 홍보관을 운영 중입니다. 견본주택은 10월 중 개관할 계획입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인프라 완성단계에 들어선 별내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분양 전부터 많은 예비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있다”며 “다양한 교통호재가 있는데다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며 향후 별내신도시를 대표하는 자이(Xi)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 서울 지하철 8호선과 GTX-B 노선 도입되는 ‘별내역’ 트리플 역세권 단지

 

별내자이 더 스타는 단지 인근에 철도 인프라 개발이 다수 예정된 역세권 단지입니다. 우선 사업지 인근에 있는 경춘선 ‘별내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노선이 개발 중입니다. 완공 시 서울 잠실역까지 10정거장만에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별내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B노선도 신설될 전망입니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민간투자철도사업입니다. 서울 신도림, 여의도, 용산역을 경유하는데, 별내역에서 서울역까지 3정거장, 약 11분대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이외에도 별내신도시에는 서울지하철 4호선 별내별가람역(가칭)이 예정돼 있고, 구리(세종)~포천간 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설치돼 있습니다.

 

상업·문화 시설로는 단지 안에 이마트(별내점)가 들어서고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상봉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있습니다. 녹지는 불암산, 수락산과 용암천, 불암천, 덕송천이 있고 용암천자전거길 등 근린공원이 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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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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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2025.07.24 08:50:2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올해들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지난 23일까지 종가기준 261% 상승했습니다. 지난연말 1만7550원으로 마무리한 주가는 23일 6만3400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가를 끌어올린것은 핵심사업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원전, SMR(소형모듈원전), 가스터빈 3대 사업을 축으로 사업포트폴리오 조정하며 체질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장중 7만2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찍은 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분위기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파티가 끝난걸까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방향성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세분출 후 잠시 쿨링타임을 가지는 중"이라고 표현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중'이라는 겁니다.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향후 사업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증권사들은 대체로 이런 분위기 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요사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방향성은 동의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성장사업의 구체적인 수주들이 확인돼야 하고, 투자자들은 다소 '긴호흡'이 필요하다고 제시합니다. 최규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산업내 두산에너빌리티 입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견고하다"며 "성장사업, 특히 SMR과 가스터빈 관련 신규수주가 나와야 보다 정교한 손익개선폭을 계산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지난 23일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3일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대형 및 소형원전 밸류체인에서 대안을 쉽게 찾기 어려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초 주요 고객들로부터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팀코리아의 체코원전 계약이 6월 체결되면서 약 4조원의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또한 올해 중에 체결될 전망"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형 원전에서 원전 주기기 뿐만 아니라 터빈 및 기타 부품 등 기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참여하고 있어 기여도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직 체코원전 이후 신규 해외원전 수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나 2028년에는 국내 원전 2기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LOI를 체결한 폴란드 원전(2기)과 UAE 원전 (2기) 수주 가능성도 남아 있다"며 "웨스팅하우스향 원전 주기기 계약도 2026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NuScale Power이 진행중인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도 진척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 올해말~내년초 중으로 Pre-FID 체결이 예상되며 하반기중 1~2개의 신규고객 발주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소 낯선 접근을 합니다. 그는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한다"며 긴호흡을 주문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지난 10일 "대형 원전, SMR, 가스터빈사업의 진정한 이익 회수기는 2030년대이지만, 주가는 기다리지 않고 미리 상승하고 있다"며 "당사는 성숙기로 예상되는 2035년을 기준으로 동사의 적정가치 계산을 시도했다. 불확실성이 크지만 그래도 어떤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2030년 두산에너빌리티(자회사 제외) 영업이익을 2조6000억원, 2035년은 5조8000억원을 전망했습니다. 그 근거가 되는 정량적 가정으로 ▲팀코리아가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매년 1건(2기)의 대형원전 수주, ▲웨스팅하우스향으로 연간 4~8기 분량의 대형 단조부품 납품 ▲글로벌 SMR 시장 20GW 내외로 성장 및 이 중 30% 점유율 차지 ▲가스터빈 2030년 이후 매년 10기 수주 등을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적정주가를 9만2000원으로 제시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한미정상회담, 7월 23일 ‘AI Action Day’, SMR 및 가스터빈 수주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이 모멘텀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아직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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