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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多이렉트샵 추석 특가 대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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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01, 2020, 10:10:00

효도 선물로 ‘갤럭시 A21s VIVA 트롯’ 인기..10월 4일까지 진행
코로나 19와 추석 연휴에 발맞춰 ‘K-언택트’ 서비스 확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올 추석은 비대면으로 추석 인사를 하는 비중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석선물도 온라인, 비대면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30일 SK텔레콤은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온라인 채널에서의 이벤트와 혜택을 강화합니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감사한 마음을 담은 T多이렉트샵 추석 특가 대전’을 통해 부모님 효도 선물, 추석맞이 특가 등을 선보입니다.

 

추석맞이 효도 선물 대표적인 제품은 지난 18일 출시된 ‘갤럭시 A21s VIVA 트롯 edition(이하 A21s VIVA 트롯)’입니다. 중장년층들이 선호하는 내용을 반영해 ▲6.5인치 디스플레이 ▲5000mAH 대용량 배터리, ▲4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갖추고, 미스터트롯 음원 50곡을 탑재했습니다.

 

그 외에도 ‘갤럭시 노트10 5G’, ‘LG X6 2019’ 등을 각각 46%, 9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추석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오는 10월 4일까지 T다이렉트샵에서 추천 단말을 구매하는 고객은 ▲정관장 홍삼활력 ▲플레이고 마사지건 ▲스팸선물세트 ▲랩신 위생세트로 구성된 추석맞이 T기프트 4종 중 1가지를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T多이렉트샵 추석 특가 대전’뿐만 아니라 비대면 휴대폰 구매·개통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취지로 ‘바로도착 행복배송(이하 행복배송)’ 서비스를 지난 18일부터 개시했습니다.

 

 

고객이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shop.tworld.co.kr)에서 ‘행복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T매니저가 원하는 장소, 시간에 맞춰 개통, 데이터 이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추석 연휴 상황에 발맞춰 K-언택트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18일부터 전국 72개시 340개 T월드 매장(전국 인구 90% 커버)을 거점으로 행복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전 대비 온라인 개통률이 30% 이상 증가했으며 이번 추석 연휴에도 많은 고객이 행복배송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복배송’ 서비스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 자녀, 친지 등에게 휴대폰을 선물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입니다.

 

SK텔레콤이 7월 말부터 한 달 넘게 행복배송 시범 서비스를 서울, 인천, 일산 지역 11개 매장에서 진행한 결과 평균 배송 시간은 1시간, 평균 서비스 시간은 최소 30분 ~ 최대 1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외출이 꺼려지거나 출산 등으로 아예 외출이 어려운 고객들이 유용한 서비스라고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휴대폰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부모님에게 밀착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자녀로서 효도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게 SK텔레콤의 설명입니다. 상경한 자녀에게 휴대폰 선물을 할 때에도 마찬가입니다. 단, 추석연휴 기간 동안은 택배·배송 휴무로 추석 전후로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대폰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바로픽업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바로픽업은 휴대폰을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가는 O2O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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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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