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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서귀포시와 농수축산물 온라인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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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7, 2020, 09:10:24

농어가 소득증대, 소비자 가격 현실화 등 기대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서귀포시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을 온라인으로 유통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에 나섭니다.

 

27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 김태엽 서귀포시장 등 관계자들은 서귀포시청 별관에서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귀포시는 플랫폼을 만들어 농어가 소득증대, 판매채널 다양화, 소비자 가격 현실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신한카드는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올댓쇼핑’을 활용해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합니다.

 

향후 신한카드와 서귀포시는 플랫폼 활용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협력 모델도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농어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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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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