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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개인사업자 전용 ‘보증서 대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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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0, 2020, 09:11:26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은행 방문 없이 우리WON뱅킹에서 全과정 취급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통해 비대면 트렌드를 반영한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원클릭 보증서 대출’을 출시합니다. 이 상품은 사업장 정보, 소득 등을 우리 WON뱅킹에서 자동 반영해 은행 방문이 어려운 사업자에게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합니다.

 

2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 기술보증기금 비대면 원클릭 보증서 대출은 기술보증기금의 비대면 보증서가 발급된 개인사업자에게 건당 1억원 이하(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며 ▲기술보증기금 100% 보증서 담보 ▲대출기간 5년 ▲중도상환해약금이 면제되는 상품입니다.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기술보증기금에 5억원을 특별출연했습니다. 한도 100억원까지는 1년간 이자만 납부하고 4년 동안 대출금의 40%만 대출 원금을 분할납부할 수 있게 해 상환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비대면 보증서 대출상품을 출시했다”며 “지속적인 비대면 상품 라인업 확대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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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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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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