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디지털대성, 차세대 온라인교육서비스 사업 박차

비대면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플랫폼·콘텐츠로 교육계 디지털 혁신 앞당겨
울 서초구 디지털대성 사옥에서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 김훈배 전무(사진 왼쪽)와 디지털대성 김희선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KT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지난 9월 온라인 교육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울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 시범 서비스를 제공 중인 KT가 본격적으로 교육 산업에 디지털 혁신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22일 KT(대표이사 구현모)에 따르면 국내 교육 서비스 업계 맏형인 디지털대성(대표 김희선)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교육 서비스 활성화와 교육계 미래 혁신을 위해 온라인 교육서비스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KT와 디지털 대성은 비대면 환경에서의 온라인 교육 표준을 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KT는 ABC(AI, Big Data, Cloud) 역량을 기반으로 구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교육계 대표 사업자 디지털대성의 교육 서비스와 콘텐츠 경쟁력을 더해 대한민국 대표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감염병이나 자연 재해 등 불확실한 미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인데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은 공교육 환경에서도 필수로 자리잡았고, 온·오프라인 융합형 교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더불어 일방향이 아닌 실질적인 양방향 교육 플랫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대성은 KT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자사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이러닝 교육의 2.0 시대를 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교육 사업자로서 교육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KT는 올 연말까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시범 서비스를 마친 후 개선점을 도출해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하고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비대면 환경에 최적화된 토털 교육 서비스의 상용화를 추진합니다.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자동 출결관리 시스템과 수업 중 학생 집중도 확인 기능, AI 기반의 STT(Speech to Text) 기술을 적용한 강의록 자동 저장 기능 및 청각 장애 학생 지원 기능 등을 추가로 적용해 서비스 경쟁력을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전무)는 “코로나19가 야기한 교육 환경의 급작스러운 변화가 교사, 학부모, 학생들에게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KT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총동원해 교육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이루겠다”며 “나아가 디지털 대성을 비롯한 국내 유수 전문기업들이 함께하는 KT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대한민국 대표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해 누구나 차별 없이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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