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030명…‘역대 최다’

서울 399명-경기 331명-인천 62명-부산 57명-대구 28명-경남 24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이미지ㅣ게티이미지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전날 주말 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 대비 1만 4000건 가량 줄었지만 확진자는 오히려 급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 늘어 누적 4만 276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950명)보다 80명 늘어나면서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근 11개월만, 정확히 328일 만에 처음으로 10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사례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었던 2월 29일의 909명이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02명, 해외유입이 28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928명)보다 74명 늘어나며 1000명을 넘었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96명, 경기 328명, 인천 62명 등 수도권만 786명입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69명)보다 117명 늘어 처음으로 700명 선을 웃돌았습니다. 서울·경기 모두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이 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구 28명, 경남 22명, 경북 18명, 강원 17명, 충북 15명, 광주 14명, 대전 13명, 충남 9명, 울산·전북 각 8명, 전남 5명, 제주 3명입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216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전날(22명)보다 6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4명은 서울·경기(각 3명), 경남(2명), 부산·광주·강원·충남·전북·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습니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6명, 러시아 5명, 인도네시아 3명, 우크라이나 2명, 중국·필리핀·인도·베트남·아랍에미리트·파키스탄·폴란드·독일·스위스·알제리·케냐·탄자니아 각 1명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이 11명입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580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6%입니다.

한편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2만 4731건으로, 직전일 3만 8651건보다 1만 3920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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