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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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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8, 2020, 14:12:10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부서장 전보

 

▶ 감사실장 유권호 ▶ 기획조정실장 이광진 ▶ 인재경영실장 김병수 ▶ 리스크준법실장 이미자 ▶ 사회가치실장 박미정 ▶ 정보관리실장 심민수 ▶ 기업금융처장 조승민 ▶ 지역산업성장처장 권오민 ▶기업인력연수처장 박효철 ▶ 성과보상사업처장 김지훈 ▶ 대구경북연수원장 송경준 ▶ 부산경남연수원장 박태인 ▶ 충청연수원장 박창기 ▶ 글로벌리더십연수원장 송진수 ▶ 수도권경영지원처장 홍병진 ▶ 서울지역본부장 박노우 ▶ 서울동남부지부장 이부희 ▶ 경기지역본부장 조한교 ▶ 경기동부지부장 정장식 ▶ 경기서부지부장 최득룡 ▶ 경기북부지부장 모혜란 ▶ 강원지역본부장 박은숙 ▶ 대전세종지역본부장 문현선 ▶ 충남지역본부장 양동민 ▶ 충북지역본부장 조진선 ▶ 대구지역본부장 권흥철 ▶ 경북동부지부장 허재영 ▶ 부산동부지부장 천병우 ▶ 경남지역본부장 김성규 ▶ 경남동부지부장 박선곤 ▶ 경남서부지부장 박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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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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