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ank 은행

Sh수협은행, 조직개편 통해 “슬림화·영업인력 재배치”

URL복사

Wednesday, December 23, 2020, 09:12:12

45명 승진..디지털 경쟁력 강화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지난 22일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먼저 이번 인사에서는 우수성과 창출과 조직문화 혁신 등 업무역량을 중심으로 직원 45명에 대한 승진이 결정됐습니다. 승진 인사는 1급 10명, 2급 27명, 3급 8명으로 이뤄졌습니다.

 

수협은행은 일부 조직 개편도 실시했습니다. 이번 조직 개편은 본부 조직 슬림화와 영업전문인력 재배치로 실효성 있는 마케팅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이 수협은행의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경쟁력있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2021년 ▲고객중심경영 실천 ▲디지털뱅킹 경쟁력 강화 ▲수익창출 기반 확대 ▲조달구조 개선 ▲업무 전문성 향상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