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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라이프 시대 뛰어난 모니터”…삼성 스마트 모니터, 美 주요 매체서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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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30, 2020, 10:12:25

뉴스위크, ‘Staff Pick’ 선정..“모니터 한 대로 업무와 콘텐츠 시청이 모두 가능한 모니터”
AVS 포럼, ‘Top Choice’ 부여..“세계 최고 TV 기술 적용된 홈 라이프 시대 맞는 뛰어난 모니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의 스마트 모니터 M7·M5 제품이 최근 미국 주요 매체로부터 잇달아 ‘최고의 모니터’로 선정됐습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의 저명한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최근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디스플레이 하나만으로 업무와 콘텐츠 시청이 모두 가능한 최고의 모니터”라고 호평하며 뉴스위크 ‘스태프 픽(Staff Pick)’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매체는 특히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TV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극찬했습니다.

 

미국 테크 전문 매체 ‘AVS 포럼(AVS Forum)’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기존 모니터와는 다른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만들었고 세계 최고의 TV 기술력이 적용돼 멀티 디바이스 홈 라이프 시대에 맞는 뛰어난 모니터”라고 호평하며 2020년 ‘탑 초이스(Top Choice)’로 선정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하게 해주는 ‘삼성 무선 덱스(DeX)’ 지원 ▲ 재택근무를 위한 원격 접속 기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USB-C 타입을 활용한 최대 65W 충전 ▲넷플릭스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스마트 기능 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Techaeris)’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재택 근무에 적합한 ‘올인원 스크린’으로 모니터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라고 칭하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습니다.

 

또한 이 매체는 ▲모니터 제품 최초로 애플 ‘에어플레이2(AirPlay2)’를 지원하고 ▲실내 환경에 맞춰 화면을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어댑티브 픽처(Adaptive Picture)’ 기능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력 보호 모드’ 등에 대해서도 호평했습니다.

 

이같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에 대한 해외 매체 호평은 ‘올인원 모니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으로 집안 활동이 많아지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게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대거 탑재했기 때문입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최근 출시한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이 국내외에서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홈 라이프 시대에 소비자들이 최고의 모니터 사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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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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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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