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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니쥬’로 확인된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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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08, 2021, 09:01:00

 

인더뉴스 김서정 기자ㅣNH투자증권은 8일 JYP Ent(대표 정욱)에 대해 걸그룹 니쥬로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이 확인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 2000원에서 4만 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역시 '중립'에서 ‘매수’로 조정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구글 트렌드 기준 현시점 니쥬의 화제성은 트와이스의 일본 진출 시점과 유사하다”며 “니쥬의 첫 싱글(1600엔/장) 초동 판매량은 31만장으로, 트와이스의 첫 싱글 판매량 대비 120%”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일 올해 니쥬의 콘서트 투어가 불가능하더라도, 지난2018년 트와이스 수준(싱글 2개, 정규 1개)으로 활동을 하는 경우 니쥬 관련 앨범 및 MD를 통해 1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예상을 뛰어넘는 니쥬의 성장으로 올해 유의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438억원, 131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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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rlatjwjd42@daum.net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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