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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지배구조 개편+바이오사업 기대…목표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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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3, 2021, 08:01:58

 

인더뉴스 김서정 기자ㅣ유안타증권은 13일 SK(대표 최태원, 장동현, 박성하)에 대해 그룹 지배구조 개편 이슈와 바이오 사업의 중추 역할 등으로 인해 올해 기업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는 SK팜테코로 판단된다”며 “프랑스 Yposkesi 인수 이후 유전자 치료 CDMO로 평가가 더해진다면, 상장 후 기대 시가총액이 10조원 이상일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중 Roivant와의 전략적 파트너쉽과 유사한 계약에 최소 1개 ~최대 3개까지 추가 투자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SK의 바이오 사업 확장 재원은 SK바이오팜에 대한 구주 매출 금액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SK의 사업 포트폴리오 가운데, 향후 5년간 가장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자회사는 SK E&S로 판단된다”며 “재생 에너지 중에서도 SK 그룹이 가장 공들일 분야는 블루수소 생산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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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rlatjwjd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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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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