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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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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3, 2021, 17:01:43

 

▲제주도

 

◇ 이사관급 전보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파견 양기철

 

◇ 부이사관급 전보

 

▶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고종석 ▶ 공항확충지원단장 강동원 ▶ 제주시 부시장 이상헌

 

◇ 부이사관급 승진

 

▶ 교통항공국장 이학승 ▶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 오성율 ▶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강만관 ▶ 인재개발원장 현공언 ▶ 세계유산본부장 김대근 ▶ 장기교육 강승철 ▶ 장기교육 김애숙 ▶ 장기교육 변덕승

 

◇ 서기관급 전보

 

▶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직대) 고춘화 ▶ 도시건설국장(직대) 이창민 ▶ 농축산식품국장(직대) 홍충효 ▶ 해양수산국장(직대) 양홍식 ▶ 상하수도본부장(직대) 안우진▶ 특별자치법무담당관 고순심 ▶ 예산담당관 김인영 ▶ 안전정책과장 허문정 ▶ 도시계획재생과장 강경돈 ▶ 교통정책과장 김창세 ▶ 산림휴양과장 한정우 ▶ 친환경농업정책과장 한인수 ▶ 해양산업과장 좌임철 ▶ 공항확충지원단 주민소통센터장 김이택 ▶감사위원회 감사과장 장문봉 ▶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 김창완 ▶ 한라도서관장 현희철 ▶ 제주컨벤션뷰로 고창덕 ▶ 제주감귤출하연합회 고태경 ▶ 제주4·3평화재단 박경수 ▶ 장기교육 강석찬 ▶ 장기교육 송은미

 

◇ 서기관급 승진

 

▶ 청년정책담당관 최성두 ▶ 평화대외협력과장 강동균 ▶ 체육진흥과장 김시윤 ▶ 투자유치과장 홍창진 ▶정보정책과장 김정찬 ▶ 소상공인·기업과장 고선애 ▶ 식품원예과장 김상엽 ▶ 수산정책과장 정재철 ▶ 의회사무처 현창훈 ▶ 감사위원회 심의과장 김병훈 ▶ 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장 홍동철 ▶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 김근용 ▶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강봉숙 ▶ 돌문화공원관리소장 좌재봉 ▶ 제주시 윤인성 ▶ 장기교육 김태성

 

◇ 해양수산연구관 전보

 

▶ 해양수산연구원장 고형범 ▶ 해양수산연구원 김문관 ▶ 해양수산연구원 광어연구센터장 현재민 ▶ 해양수산연구원 해양수산자원과장 원승환

 

◇ 지방학예연구관 전보

 

▶ 민속자연사박물관 민속자연사연구과장 박용범

 

◇ 농촌지도관 전보

 

▶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허종민 ▶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장 서익수 ▶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 ▶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

 

◇ 농업연구관 전보

 

▶ 농업기술원 감귤아열대과장 송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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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nfo@inthenews.co.kr


[인더필드] 더미식 신제품 ‘사천자장면’…하림은 확실한 2위 노린다

[인더필드] 더미식 신제품 ‘사천자장면’…하림은 확실한 2위 노린다

2024.04.18 16:56:19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림이 더미식 '사천자장면'을 출시했습니다. 2022년 '유니자장면'으로 국내 짜장면 시장에 뛰어든 하림이 2년 만에 꺼내 든 신제품입니다. 짜장(자장의 복수 표준어)라면 시장은 농심 짜파게티가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하림은 프리미엄 사천 맛 구현을 통해 확실한 시장 2위를 노립니다. 하림은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더미식 신제품 론칭 시식회를 열고 사천자장면 출시를 알렸습니다. 사천자장면은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천요리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사천요리는 화자오나 매운 고추 등 사천식 향신료를 사용해 얼얼하게 매운맛을 내는 게 특징입니다. 박주영 사천자장면 브랜드매니저(BM)는 "사천은 바다가 먼 내륙 지방이라 해산물 대신 돼지고기 같은 육고기를 주로 활용했고 더운 날씨를 향신료를 사용해 극복하려고 했다. 한국에서는 '마라'로 유행하게 된 케이스"라며 "이 두 가지 특징을 잘 살려서 제품 개발부터 제대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더미식 사천자장면은 고추기름에 중국 전통 두반장과 돼지고기를 센 불에서 볶아 진한 중국 사천의 맛을 강조했습니다. 얼얼한 맛을 내는 마조유와 큼지막한 고추를 썰어 넣어 첫 입부터 끝까지 매콤함을 유지하는데 방점을 뒀습니다. 국내산 양파와 마늘, 생강을 볶아 풍미를 더했습니다. 사천자장면 레시피를 제품화하기까지 7개월가량이 소요됐습니다. 하림 내외부 전문가와 중화요리를 즐기는 다수 미식가를 대상으로 다수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하림에 따르면 김홍국 회장의 "처음 보는 매운맛", "씹을수록 감칠맛이 난다" 등의 최종 평가를 거쳐 제품으로 출시됐습니다. 하림은 중국 쓰부(사부) 레시피를 토대로 사천 전통 식재료를 활용해 사천식 짜장면 맛을 연구했습니다. 전국 유명 사천 중식당 맛집을 직접 방문해 레시피의 장점을 벤치마킹했다는 후문입니다. 유니짜장면과 동일하게 중화풍의 요자이멘 형태이며 닭 뼈 등을 활용한 육수로 반죽했습니다. 매운맛에 초점을 두고 만든 제품이 아니라 맵기는 일반 라면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실제 맛을 보니 살짝 땀이 나는 정도였습니다. 가격은 2개 기준 8700원으로 유니자장면과 같습니다. 지난 14일 온라인에 선출시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이날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시장 반응에 따라 용기면 개발도 검토합니다. 앞서 하림은 2022년 5월 유니자장면을 출시하며 찐장라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유니자장면은 김홍국 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김 회장은 서울 명동 서울중앙우체국 근처에서 전통 화교가 운영하던 중국집 맛에 감탄했고 곧 제품화로 이어졌습니다. 기존 라면 포장재와 다른 지함 포장 방식과 상온 밀키트 짜장면이라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이 제품은 그해 9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이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언급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정 회장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한번 먹어봐라"라며 제품을 홍보한 바 있습니다. 업계에서 하림의 더미식 프리미엄 전략을 회의적으로 평가하는 시선이 적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시장 내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하지만 원재료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짜장라면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이중 농심 짜파게티 점유율이 약 80%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어 오뚜기(진짜장·짜슐랭), 풀무원(로스팅 짜장면), 백짜장(더본코리아) 등이 한 자릿수 점유율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전체 짜장면류(봉지/지함면) 시장 내 하림의 점유율은 약 3%입니다. 출시 1년 6개월 만에 매출 순위(23개 품목 중) 5위에 올랐습니다. 매출은 90~100억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하림은 올해 연매출 120억원, 시장 점유율 10%를 각각 목표로 확실한 2위를 굳힌다는 계획입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미식과 관련된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을 섭외해 커뮤니케이션할 예정"이라며 "제품 레시피를 만든 셰프가 출연해 대중과 소통하는 영상 콘텐츠도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브랜드는 미정이지만 하반기에 팝업스토어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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