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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가장 많이 오른 세종시, 올해 5684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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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4, 2021, 16:01:17

지난해보다 9.71배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지난해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올해 5684가구가 분양됩니다.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공급 예정 물량은 분양 5684가구, 임대 2177가구로 총 7861가구입니다. 지난해 분양 물량(585가구)보다 9.71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단지별 분양 물량을 보면 ▲6-3생활권 H2·H3블록(금호건설 컨소시엄) 1350가구 ▲6-3생활권 M2블록(LH 공공분양) 995가구 ▲6-3생활권 L1블록(GS건설 컨소시엄) 1350가구 ▲6-3생활권 M4블록(LH, 민간) 1180가구 ▲6-3생활권 UR2블록(민간 도시형생활주택) 373가구 ▲6-4생활권 UR1블럭(민간 도시형생활주택) 436가구 등이다. 임대 단지는 ▲4-1생활권 M4블록 1032가구(국민임대) ▲4-1생활권 H1·H2블록(공공지원 민간임대) 536가구 ▲6-4생활권 UR2블록 609가구(행복주택) 등입니다.

 

임대 단지는 ▲4-1생활권 M4블록 1032가구(국민임대) ▲4-1생활권 H1·H2블록(공공지원 민간임대) 536가구 ▲6-4생활권 UR2블록 609가구(행복주택) 등입니다.

 

마수걸이 분양은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가 이달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 선보일 예정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입니다. 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면적 59~112㎡ 아파트 1350세대와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217실 등 총 1567세대로 구성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3생활권 M2블록에 공공분양 995가구를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입니다. LH의 새로운 브랜드인 ‘안단테’가 세종시 처음으로 적용됩니다.

 

하반기에는 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이 6-3생활권 L1블록에 1350세대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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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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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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