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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 출시 초반 앱스토어 상위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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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2, 2021, 15:01:13

 

인더뉴스 김서정 기자ㅣ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김종흔)의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 킹덤(대표 조길현,이은지)이 개발한 신작 ‘쿠키런:킹덤’이 출시 하루 만에 국내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2위 안착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11시 그랜드 오픈한 쿠키런: 킹덤이 출시 12시간도 채 안 된 밤 10시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2위를 기록하면서 대흥행의 궤도에 올랐다.

 

앞서 인기 순위의 경우에도 이미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출시 전부터 1위에 올라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구글 플레이 순위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특히 쿠키런 IP가 강세를 보이는 아시아 지역에서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태국 1위, 대만 3위, 홍콩 3위, 일본 24위를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킹덤’의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석권을 기념하기 위해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크리스탈 1000개를 지급한다. 해당 보상은 오는 28일까지 우편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오픈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쿠키런:킹덤’이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늘 유저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당사는 ‘쿠키런: 킹덤’의 런칭 직후 동일 IP게임인 ‘쿠키런:오븐브레이크'와의 크로스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기존 쿠키런 팬들의 유입을 도모하는 중이다.

 

한편 ‘쿠키런: 킹덤’은 쿠키 캐릭터를 수집해 전투마다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재미와 쿠키들의 서사를 따라 진행되는 전투와 다양한 테마의 건물들로 나만의 왕국을 꾸미는 즐거움을 두루 갖추며 국내외 유저들로부터 높은 완성도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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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rlatjwjd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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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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