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서정 기자ㅣ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김종흔)의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 킹덤(대표 조길현,이은지)이 개발한 신작 ‘쿠키런:킹덤’이 출시 하루 만에 국내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2위 안착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11시 그랜드 오픈한 쿠키런: 킹덤이 출시 12시간도 채 안 된 밤 10시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2위를 기록하면서 대흥행의 궤도에 올랐다.
앞서 인기 순위의 경우에도 이미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출시 전부터 1위에 올라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구글 플레이 순위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특히 쿠키런 IP가 강세를 보이는 아시아 지역에서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태국 1위, 대만 3위, 홍콩 3위, 일본 24위를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킹덤’의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석권을 기념하기 위해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크리스탈 1000개를 지급한다. 해당 보상은 오는 28일까지 우편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오픈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쿠키런:킹덤’이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늘 유저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당사는 ‘쿠키런: 킹덤’의 런칭 직후 동일 IP게임인 ‘쿠키런:오븐브레이크'와의 크로스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기존 쿠키런 팬들의 유입을 도모하는 중이다.
한편 ‘쿠키런: 킹덤’은 쿠키 캐릭터를 수집해 전투마다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재미와 쿠키들의 서사를 따라 진행되는 전투와 다양한 테마의 건물들로 나만의 왕국을 꾸미는 즐거움을 두루 갖추며 국내외 유저들로부터 높은 완성도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