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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켄싱턴리조트, ‘익사이팅 서머’ 패키지 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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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6, 2019, 16:07:41

전국 주요 여름 휴가 명소 인근의 켄싱턴리조트 9개 지점서 진행
수영장·프라이빗 비치·래프팅·워터파크 등 액티비티 이용 혜택 제공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켄싱턴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관련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켄싱턴리조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에 위치한 9개 지점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서머(Exciting Summer)’ 콘셉트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단, 충주와 지리산하동 리조트는 제휴 업체 운영 상황에 따라 각각 8월 18일, 8월 30일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익사이팅 서머 콘셉트의 패키지는 리조트 내의 ▲야외 수영장 ▲프라이빗 비치 물놀이 ▲워터파크 ▲수상 액티비티 등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구성과 운영기간, 가격은 각 지점별로 상이하다.

 

리조트 내의 야외 수영장 또는 프라이빗 비치에서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는 켄싱턴리조트 4개 지점(청평·설악비치·지리산남원·서귀포)에서 만날 수 있다. 주요 혜택은 ▲객실 1박 ▲조식 2인(또는 3인) ▲야외 수영장 이용권 2매(또는 3매)로 구성됐다. 단, 글로리콘도 도고는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켄싱턴리조트 관계자는 “야외 수영장과 인근의 프라이빗 비치에서는 탁 트인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눈꽃 빙수 ▲해수 사우나 ▲인근 관광지 입장권 ▲물놀이 세트 무료 대여 ▲아메리카노 등 지점별 다양한 혜택이 더해진다. 패키지 가격은 최저 11만 6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여름철 대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는 켄싱턴리조트 3개 지점(지리산하동· 충주·경주)과 글로리콘도 해운대에서 선보인다. 주요 혜택은 ▲객실 1박 ▲조식 2인( 또는 3인) ▲워터파크 입장권 2매(또는 3매)/래프팅 이용권 2매/서핑 이용권 2매 중 선택으로 구성됐다.

 

여름철 대표 액티비티로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구비한 ‘충주 탄금호 물놀이장(충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경주)’,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경주)’와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섬진강 래프팅(지리산하동)’, ‘서핑(글로리콘도 해운대)’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문 액티비티팀 ‘케니’와 함께하는 키즈 프로그램 ▲아메리카노 ▲실내 사우나 ▲야외 바비큐 테이블 대여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이 더해진다. 해당 패키지 가격은 최저 17만 4000원(세금 포함)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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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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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배당 세제 개편 준비…주식, 부동산 버금가는 투자 수단 만들겠다"

이 대통령 "배당 세제 개편 준비…주식, 부동산 버금가는 투자 수단 만들겠다"

2025.06.11 16:05:05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배당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개편이나 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주식을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 시장 감시위원회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주식시장 불공정 거래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다들 아는 것처럼 너무 불공평하고 불투명하고 다른 나라가 보면 '저 시장을 어떻게 믿냐'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식시장 불공정성과 불투명성을 해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과제"라며 "프리미엄까지는 못 가더라도 최소한 정상화할 수 있도록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했습니다. 간담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서도 이 대통령은 "우리가 배당을 너무 안 하는 나라"라며 "중국보다 안 하나는 그런 나라"라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 "다른 나라는 우량주를 사서 중간 배당을 받아 생활비도 하고 내수에도 도움이 되고 경제 선순환에 도움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배당을 안 한다"고 짚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무조건 배당 소득세를 내리는 것이 능사냐고 한다면 이것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이소영 의원이 제안한대로 배당 성향이 높은 데만 배당 소득세를 깎아주는 방식(이 있다.) 이 의원이 아마 (배당 성향이) 35%를 넘는 경우에만 배당 소득세를 깎아주는 법안을 낸 것 같다"며 "조세 재정에 크게 타격을 주지 않는 정도라면 (배당 소득세를) 내려서 많이 배당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가능한 방법들을 많이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 간담회 이후에는 "국민들이 주식 투자를 통해 중간 배당도 받고 생활비도 벌 수 있게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면 기업 자본 조달도 쉬울 것이고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선순환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국내 주식이 저평가 받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관련해 "지금은 우량주 장기 투자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물적 분할이라느니, 인수합병이니 이런 것을 해 가지고 내가 가진 주식이 분명히 알맹이 통통한 우량주였는데 갑자기 껍데기가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서 주변에다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라는 말을 차마 못 하겠더라"며 "이제는 다 바꿔서 투자할 만한, 길게 보면 괜찮은 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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